구로구, 보훈예우수당 5만원으로 인상..장례 지원 확대

고현실 입력 2022. 1. 13. 10: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구로구(이성 구청장)는 올해부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수당을 인상하고, 장례서비스 지원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매월 지급하는 보훈예우수당은 현행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됐다.

국가보훈대상자 사망 시 구가 장례용품을 지원해주는 장례식장 범위도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됐다.

구로구의 국가보훈대상자 장례지원서비스는 국가보훈처의 국가유공자 장례서비스와 중복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구로구가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원하는 장례용품 [서울 구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구로구(이성 구청장)는 올해부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수당을 인상하고, 장례서비스 지원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매월 지급하는 보훈예우수당은 현행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됐다. 대상자는 독립·국가·참전·특수임무 유공자 등이다. 유족증을 소지한 선순위자 유족 1명도 해당한다.

국가보훈대상자 사망 시 구가 장례용품을 지원해주는 장례식장 범위도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됐다.

구로구의 국가보훈대상자 장례지원서비스는 국가보훈처의 국가유공자 장례서비스와 중복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보훈자대상자와 가족들이 더욱 존중받고 명예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kko@yna.co.kr

☞ "순직 조종사, 민가 피하려고 끝까지 조종간을…"
☞ KCM, 9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최근 혼인신고 마쳐
☞ 해운대 초고층 아파트에 드론 날려 나체 촬영…30대 법정구속
☞ 지뢰 100개 찾아낸 대형쥐의 죽음…"진정한 영웅이었다"
☞ 쇼핑몰 주차장 차량서 50대 숨진 채…"지난달 실종신고"
☞ 60대 학교 경비원 밀어붙인 '새치기 벤틀리'…운전자 체포
☞ 두 동강 난 헬기서 걸어 나온 사람들…더 놀라운 것은?
☞ '故김광석 부인 명예훼손 혐의' 이상호 기자 무죄 확정
☞ 산불을 피하다 주인과 헤어진 반려견 눈 속에서 발견
☞ '비 마이 베이비' 부른 美 60년대 팝 아이콘 로니 스펙터 별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