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통보 여성 흉기 휘둘러 살해한 2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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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을 통보한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27)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9시쯤 천안 서북구 성정동 여자친구 거주지에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여성을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는 헤어지자는 말에 격분해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하고 있으며 추가로 정확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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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김창희 기자
이별을 통보한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27)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9시쯤 천안 서북구 성정동 여자친구 거주지에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여성을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가족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사건 현장 CCTV 등을 토대로 A 씨를 추적해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는 헤어지자는 말에 격분해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하고 있으며 추가로 정확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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