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모바일게임 시장 1160억 달러..1위는 '로블록스'

임영택 2022. 1. 13.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모바일게임 시장 규모가 1160억 달러(한화 약 137조원)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앱애니는 지난해 모바일 앱 시장 분석 리포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앱애니는 "지난해 모바일게임 시장 소비자 지출은 160억 달러 증가한 총 1160억 달러를 기록했다"라며 "모바일게임이 콘솔급 그래픽과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로블록스, 원신 등의 히트 게임의 소비자 지출이 더욱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넷마블, 한국기업 유일 세계 톱10 퍼블리셔

지난해 모바일게임 시장 규모가 1160억 달러(한화 약 137조원)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앱애니는 지난해 모바일 앱 시장 분석 리포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앱애니는 “지난해 모바일게임 시장 소비자 지출은 160억 달러 증가한 총 1160억 달러를 기록했다”라며 “모바일게임이 콘솔급 그래픽과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로블록스, 원신 등의 히트 게임의 소비자 지출이 더욱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소비자 지출 기준 상위 게임은 ‘로블록스’와 ‘원신’, ‘코인마스터’, ‘왕자영요’, ‘캔디 크러시 사가’, ‘펍지 모바일’, ‘포켓몬고’,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화평정영’, ‘홈스케이프’ 순이었다.

퍼블리셔 순위에는 한국 기업 넷마블이 유일하게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텐센트, 넷이즈, 액티비전블리자드, 플레이릭스, 징가, 슈퍼셀, 플레이티카, 로블록스, 넷마블, 미호요 등이 순위에 포함됐다.

이외에도 지난해 모바일게임 다운로드 건수는 3억건이 증가한 82억9800만건으로 조사됐으며 하이퍼 캐주얼 게임이 다운로드 상위 차트를 점령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경게임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