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서 확진자 접촉' 국무위원들 전원 음성

조민정 2022. 1. 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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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제 검사를 받은 국무위원들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3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지난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의 확진으로 전날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등 국무위원 16명은 이날 오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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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참석하는 전해철·서욱 장관 전해철 행안부 장관(오른쪽)과 서욱 국방부 장관(왼쪽)이 지난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국무회의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제 검사를 받은 국무위원들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3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지난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의 확진으로 전날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서욱 국방부 장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등 국무위원 16명은 이날 오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당시 국무회의 참석자들이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고 회의장에 칸막이가 설치됐으며 참석자 간 거리두기가 규정대로 지켜졌다는 점을 고려해 밀접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이들을 능동감시자로 분류했다.

국무위원들은 음성 판정에 따라 이날부터 예정된 일정을 정상적으로 진행한다고 국무조정실은 설명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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