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경북교육청과 군위군 대구편입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박준 2022. 1. 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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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이 경북 군위군의 대구 편입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구교육청은 13일 경북교육청을 방문해 군위군 편입 추진 실무협의회(실무협의회)를 실시했다.

대구교육청은 진행한 실무협의회 회의 결과를 군위군 편입 추진실무에적극 반영해 해당 지역 교육수요자가 대구시 편입과 동시에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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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교육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2019.03.02.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이 경북 군위군의 대구 편입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구교육청은 13일 경북교육청을 방문해 군위군 편입 추진 실무협의회(실무협의회)를 실시했다.

실무협의회는 군위군의 편입과 관련한 지역 교육·학예 사무의 안정적 이관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구교육청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실무협의회에서는 양 교육청의 조직·인사·예산·교육과정 등 주요업무에 대해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분야별 현안과 대응방안, 원활한 사무인수·인계를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기관 간 편입업무 세부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시·도간 교육제도 및 학생지원방식 차이에 따른 조치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대구교육청은 진행한 실무협의회 회의 결과를 군위군 편입 추진실무에적극 반영해 해당 지역 교육수요자가 대구시 편입과 동시에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경북도교육청과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대구시로 이관되는 군위지역 교육기관 및 학교가 안정적으로 편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의 군위군 대구시 편입 법률안은 지난해 12월22일까지 입법예고를 완료했으며 지난 5일 법제처 심사와 6일 차관회의를 거쳤다

지난 11일 국무회의 통과 및 대통령의 재가를 거친 뒤 오는 14일 국회에 제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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