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KT&G-부산테크노파크, 월드클래스 육성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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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와 KT&G, 부산테크노파크가 부산의 글로벌 인재 육성에 힘을 모은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와 KT&G, 부산테크노파크는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사업 홍보와 청년인재 선정 ▲선정자 역량개발 지원 ▲청년 인재 발굴·지원을 위한 정보교류, 네트워크 형성, 사업 연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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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부산광역시와 KT&G, 부산테크노파크가 부산의 글로벌 인재 육성에 힘을 모은다.
부산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KT&G, 부산테크노파크와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협력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협력을 강화하는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는 높은 잠재력을 가진 부산의 숨은 인재를 발굴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톱(TOP)3로 선정된 청년에게 3년간 최대 1억원의 역량개발비를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과 2021년 월드클래스 10년 프로젝트 톱3로 선정됐던 3명(김효연, 박재홍, 윤석운 씨)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와 KT&G, 부산테크노파크는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사업 홍보와 청년인재 선정 ▲선정자 역량개발 지원 ▲청년 인재 발굴·지원을 위한 정보교류, 네트워크 형성, 사업 연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윤일 경제부시장은 "부산시와 기업이 협력해 과감한 인재 투자를 통해 청년들에게 기회의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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