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한 병원서 의료진·환자 46명 무더기 확진..누적 50명(상보)

신관호 기자 2022. 1. 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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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강원 원주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과 환자 등 46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원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원주 A병원 환자 29명과 간호사 3명, 조무사 3명, 치료사 6명, 간병인 5명 등 46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3355~340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방역당국은 A병원 관련 확진자들에 대한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에 나서고 있으며, 병상배정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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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환자·간호사·간병인 등 무더기 '양성' 판정
전날에도 해당 병원 관련 4명 확진
선별진료소 검체 정리.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13일 오전 강원 원주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과 환자 등 46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원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원주 A병원 환자 29명과 간호사 3명, 조무사 3명, 치료사 6명, 간병인 5명 등 46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3355~340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여기에 전날 확진자 중에도 A병원 관련 3명의 확진자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A병원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연쇄감염(n차 감염) 확진자 1명도 추가 확인됐다.

이로써 원주 A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50명을 기록 중이다.

방역당국은 A병원 관련 확진자들에 대한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에 나서고 있으며, 병상배정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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