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급등세 주춤하며 中증시 반등..상하이지수 0.10%↑ 개장
베이징=최수문 특파원 2022. 1. 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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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13일 상승 개장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0% 상승한 3,601.0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올들어 낙폭이 지나치다는 평가에 전일에 이어 중국 증시가 반등했다.
전일 나온 중국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10.3% 상승에 그치는 등 물가급등세가 주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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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중국 증시가 13일 상승 개장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0% 상승한 3,601.0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올들어 낙폭이 지나치다는 평가에 전일에 이어 중국 증시가 반등했다. 이날 상하이지수는 지난 4일 이후 열흘 만에 3,600선을 회복했다.
전일 나온 중국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10.3% 상승에 그치는 등 물가급등세가 주춤했다. 이에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책을 더 펼칠 여지가 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증시에도 호재가 됐다.
베이징=최수문 특파원 chs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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