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화여대 고사리수련관 공동활용 업무협약

이병찬 2022. 1. 1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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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와 충북 괴산군이 고사리수련관 연계 공동 사업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괴산군과 이화여대, 충북대·충북도립대·충북연구원은 13일 괴산군청에서 '이화여대 고사리수련관 공동활용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을 통해 군과 이화여대 등은 고사리수련관 활용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 대학과 군의 연계사업 활성화, 인력·시설·자료·정보 교류, 연구 사업 성과 공동활용을 위한 세미나와 워크숍 개최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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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괴산군청.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괴산=뉴시스] 이병찬 기자 = 이화여대와 충북 괴산군이 고사리수련관 연계 공동 사업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괴산군과 이화여대, 충북대·충북도립대·충북연구원은 13일 괴산군청에서 '이화여대 고사리수련관 공동활용 업무협약'을 했다.

이 자리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김수갑 충북대 총장, 공병영 충북도립대 총장, 정초시 충북연구원 원장이 각 기관을 대표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군과 이화여대 등은 고사리수련관 활용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 대학과 군의 연계사업 활성화, 인력·시설·자료·정보 교류, 연구 사업 성과 공동활용을 위한 세미나와 워크숍 개최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고사리수련관을 활용한 연계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이라면서 "수련관이 있는 연풍면뿐만 아니라 괴산지역 전체의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화여대는 1985년 11월 괴산군 연풍면 고사리(古沙里)에 이 수련관을 지었다. 고 김옥길 총장이 자신의 고향인 평남 맹산 마을과 비슷한 곳을 찾다가 고사리를 만년의 거처로 삼은 것이 인연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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