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정상등교 추진..정종철 교육 차관,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

2022. 1. 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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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철 교육부 차관이 올 3월 정상등교를 추진하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과 방학 중 방역조치 사항 등을 논의한다.

정종철 차관은 1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부교육감과 올해 첫'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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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확산 상황 등 공유
3월 정상등교 준비사항 등 논의
정종철 교육부 차관. [연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정종철 교육부 차관이 올 3월 정상등교를 추진하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과 방학 중 방역조치 사항 등을 논의한다.

정종철 차관은 1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부교육감과 올해 첫’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한다.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이 함께 학교방역과 학사운영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격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상황 등을 공유하고, 올 3월 새 학기 정상등교를 추진하기 위해 방학기간 학교방역 준비사황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 차관은 “새해가 밝았지만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등 여전히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으로 마음이 무겁다”며 “올해는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학생들에게 학교의 일상을 온전히 되돌려 줄 수 있도록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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