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에서 화장품도 저렴하게"..'컬리 뷰티 페스타' 최대 52% 할인

24시간 한정 특가 및 브랜드 쿠폰팩 제공..최대 52% 할인 혜택
뷰티 상품 구매고객 증가..메이크업 상품 판매량 약 350배 증가

마켓컬리는 오는 20일까지 '컬리 뷰티 페스타'를 연다고 밝혔다.(마켓컬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장보기 앱 '마켓컬리'가 화장품을 구매하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최대 52% 할인하는 특가 행사를 연다.

마켓컬리는 오는 20일까지 '컬리 뷰티 페스타'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컬리 뷰티 페스타는 마켓컬리에서 인기 있는 화장품 브랜드의 베스트 상품을 선정해 24시간 한정 특가로 선보이는 행사다. 아모레퍼시픽과 클럽클리오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 선착순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최저가 도전 할인 상품과 단독 기획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스킨케어 제품과 향수는 최대 52% 할인한다. 메이크업 제품은 최대 40% 저렴하게 제공한다.

이번 컬리 뷰티 페스타는 늘어나는 화장품 고객을 위해 준비됐다. 마켓컬리가 2021년 화장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21년 상품 판매량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마켓컬리는 화장품의 모든 성분을 공개한 상품만을 입점하는 뷰티 제품 검증 제도에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어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했다.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인 뷰티 상품군은 스킨케어 제품(30%)이 차지했다. 스킨케어 중에는 '라운드랩의 1025 독도 아이크림'이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였다. '동국제약의 센텔리안24 마데카 더마 마스크'가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는 마스크 사용으로 더욱 중요해진 구강케어(21%)와 홈뷰티 트렌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바디케어(19%)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급격한 판매량 증가를 보인 상품군은 메이크업 제품으로 2020년 대비 약 350배 증가했다. 2020년 8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메이크업 상품은 아이라이너, 아이브로우, 쿠션, 립, 네일 등으로 확대됐다. 이달 12일 기준으로 마켓컬리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이크업 상품은 174개에 달한다.

뷰티 상품은 선물로도 많이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컬리에서 뷰티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사람은 지난해 대비 5배 증가했다. 가볍게 선물하기 좋은 핸드크림과 치약 세트의 판매량이 1위부터 5위까지 차지했으며 화장품으로는 설화수 브랜드 상품이 가장 인기 높았다.

한편 마켓컬리는 식품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뷰티 큐레이션 서비스를 올해 안에 선보일 계획이다.

smk503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