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설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200억 조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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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자회사인 T커머스업체 SK스토아가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상생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 대금 약 200억 원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스토아는 2020년 이후 상생 차원에서 명절 시즌마다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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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여 개 중소 협력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
SK텔레콤 자회사인 T커머스업체 SK스토아가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상생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 대금 약 200억 원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이 자금 유동성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려는 조치다. 지급 예정일은 25일로 당초 지급일보다 일주일 정도 앞당겨진 것이다. SK스토아의 이번 결정으로 1천여 개 이상의 중소 협력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SK스토아는 2020년 이후 상생 차원에서 명절 시즌마다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명절 전에 많은 자금이 소요되는 것을 배려한 것이다.
윤석암 대표는 “코로나와 함께 세 번째 1월을 맞이하고 있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협력사와의 상생과 협업, 그리고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히며 “SK스토아의 이러한 활동들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SK스토아는 협력사와 진정한 동반성장 파트너십을 이루는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SK스토아는 지난 2021년 7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상황 속에서도 납품 대금의 정산 주기(15일→10일)를 단축하고 ‘스토아 빠른 정산 서비스(정산일로부터 3영업일 내 지급)’를 시작해 중소기업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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