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명상] 환희
화가 강찬모 2022. 1. 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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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습니다.
신비합니다.
밤이 깊어 갈수록 반짝반짝 빛납니다.
반짝이는 별님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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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모의 히말라야 명상〈8〉
아름답습니다.
신비합니다.
신비합니다.
밤이 깊어 갈수록 반짝반짝 빛납니다.
반짝이는 별님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이야기들은 보석처럼 기쁨이 되어 빛납니다.
기쁨은 넘쳐 눈물이 되었습니다.
반짝이는 별님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이야기들은 보석처럼 기쁨이 되어 빛납니다.
기쁨은 넘쳐 눈물이 되었습니다.
황망히 무지개를 좇아 내달리던 그 소년은
이제 “절대풍광”과 마주했습니다.
당신의 빛을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이제 “절대풍광”과 마주했습니다.
당신의 빛을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숙명입니다.
화가 강찬모
중앙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후 1978년 동양화의 매력에 매료되어 1981년부터 일본미술대와 쓰쿠바대에서, 1993년부터 1994년까지 대구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2004년 히말라야에서 특별한 영적 체험을 한 뒤 히말라야의 대자연과 우주의 기운을 표현한 작품을 주로 그리며 ‘히말라야의 화가’로 불린다.
본 기사는 월간산 2022년 1월호에 수록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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