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멀티 자원' 배재우 영입..'다부진 체력+투지 넘치는 플레이'[공식발표]

노진주 2022. 1. 13.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이랜드 FC가 멀티 자원을 품었다.

서울 이랜드 FC는 13일 "울산현대에서 활약한 배재우(28)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2022시즌을 앞두고 배재우는 서울 이랜드 FC에 합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배재우 / 서울 이랜드 FC 제공.

[OSEN=노진주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멀티 자원을 품었다.

서울 이랜드 FC는 13일 "울산현대에서 활약한 배재우(28)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배재우는 중대부속고, 용인대를 거쳐 2015시즌 제주유나이티드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울산현대, 상주상무를 거쳐 2021시즌 울산현대로 복귀했다. 2022시즌을 앞두고 배재우는 서울 이랜드 FC에 합류했다. 배재우의 K리그 통산 기록은 56경기 3도움이다.

배재우는 175cm, 71kg의 다부진 체격을 지녔으며,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이는 수비수다. ‘폭주기관차’라는 별명에 걸맞게 빠른 스피드도 겸비하고 있으며, 좌우 측면 수비가 모두 가능한 멀티 자원이다. 더불어, 오버래핑과 크로스 등 공격적인 면모도 지닌 선수다.

서울 이랜드 FC에 합류한 배재우는 “서울 이랜드 FC에 합류해서 기대되고 설렌다. 선수들과 빨리 친해지고 싶다. 제 팀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빨리 적응해 편안한 마음으로 축구를 하고 싶다. 부상 없이 한 시즌을 쭉 보내는 게 개인적인 목표이며, 팀 목표는 무조건 우승을 해서 승격을 이뤄내고 싶다”는 입단 각오를 밝혔다.

이어 “팬 여러분들의 가슴이 뜨거워질 수 있도록 투지 넘치는 플레이, 항상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선보이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jinju217@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