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글로벌 탄소 배출 통합관리 시스템' 도입

정정욱 기자 2022. 1. 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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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글로벌 탄소 배출 통합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국내는 물론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오리온 사업장 및 생산 공장의 온실가스 배출량, 배출권, 배출시설 현황 등 주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웹 기반의 시스템이다.

이를 활용해 그룹 차원의 연간 탄소배출량 목표를 설정하고 데이터 통합 관리 및 온실가스 저감 활동을 실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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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탄소 배출 통합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오리온 청주 공장. 사진제공 l 오리온
오리온이 ‘글로벌 탄소 배출 통합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국내는 물론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오리온 사업장 및 생산 공장의 온실가스 배출량, 배출권, 배출시설 현황 등 주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웹 기반의 시스템이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총 5개 언어로 운영함으로써 현지 직원들도 손쉽게 데이터를 입력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활용해 그룹 차원의 연간 탄소배출량 목표를 설정하고 데이터 통합 관리 및 온실가스 저감 활동을 실행할 계획이다. 이행 실적은 ESG 강화 차원에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글로벌 탄소 배출 통합 관리 시스템을 운영함에 따라 실질적인 온실가스 저감화 활동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친환경을 비롯해 그룹 경영 방침인 윤리 경영에 기반한 ESG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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