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투약 예행연습 진행

이호진 2022. 1. 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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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첫 국내 반입을 앞두고 치료제 투약 예행연습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풍양보건소는 전날 역학조사팀과 재택치료TF팀, 협력 의료기관, 지정약국이 협업해 진행한 예행연습에서 기초 역학조사 및 환자 초기 분류를 최대한 단축하는 방식으로 투약 대상자를 선별해 양성 판정 당일에 확진자에게 치료제를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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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투약 예행연습. (사진=남양주시 제공)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첫 국내 반입을 앞두고 치료제 투약 예행연습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예행연습은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에 복용해야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경구용 치료제 특성에 따라 신속한 치료제 전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풍양보건소는 전날 역학조사팀과 재택치료TF팀, 협력 의료기관, 지정약국이 협업해 진행한 예행연습에서 기초 역학조사 및 환자 초기 분류를 최대한 단축하는 방식으로 투약 대상자를 선별해 양성 판정 당일에 확진자에게 치료제를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

풍양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재택치료TF팀을 신설하고 협력 의료기관과 함께 하루 2회 이상 확진자에 대한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 중”이라며 “경구용 치료제를 적기에 전달받아 투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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