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2일 239명 확진·3명 사망..주요 집단감염지서 9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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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집단감염지에서 9명이 추가되는 등 인천에서 지난 12일 23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자 3명이 사망했다.
집단감염지별 추가 확진자 수는 Δ남동구 소재 주점2·연수구 소재 고등학교 4명(누적 20명) Δ부평구 소재 어린이집4 1명(누적 22명) Δ서구 소재 직장2 2명(누적 14명) Δ강화군 소재 고등학교 2명(누적 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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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주요 집단감염지에서 9명이 추가되는 등 인천에서 지난 12일 23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자 3명이 사망했다.
인천시는 지난 12일 하루 동안 239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지역 누적 확진자는 3만9456명으로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날(11일) 262명에 비해 23명 감소한 수치다. 인천 확진자 수는 지난 8~10일 ‘185-125-154명’ 등 사흘 연속 100명대를 기록한 이후 11~12일엔 이틀 연속 200명대로 올라섰다.
신규 확진자 239명의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9명, 확진자 접촉 144명, 감염경로 미상 70명, 해외유입 16명 등이다.
집단감염지별 추가 확진자 수는 Δ남동구 소재 주점2·연수구 소재 고등학교 4명(누적 20명) Δ부평구 소재 어린이집4 1명(누적 22명) Δ서구 소재 직장2 2명(누적 14명) Δ강화군 소재 고등학교 2명(누적 19명)이다.
‘중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 2명과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도중 숨져 누계 사망자는 315명이 됐다.
병상별 가동률은 중환자병상(123개) 32.5%, 준중환자병상(194개) 34.5%, 일반병상(1274개) 13.3%, 생활치료센터(1482명) 49.9%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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