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통보' 여친 흉기로 살해한 20대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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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통보한 여자친구를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A(27·무직)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9시 40분쯤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거주하는 여자친구 B씨 집에 찾아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B씨가 헤어지자는 말에 화가 났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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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이별 통보한 여자친구를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A(27·무직)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9시 40분쯤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 거주하는 여자친구 B씨 집에 찾아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현장에는 B씨 어머니도 함께 있었지만 A씨가 화장실 문을 잠그고 범행을 저질러 이를 말리지 못했다.
B씨는 사건 발생 후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범행 직후 달아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B씨가 헤어지자는 말에 화가 났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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