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가로등 충돌 후 맞은편 차량 들이 받아 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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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6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가로등을 충돌한 뒤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차량을 들이 받고 전복됐다.
13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6분께 인천 남동구 만수동의 한 왕복 8차로 도로에서 A씨(60대)가 몰던 아반떼 차량이 1차로를 달리던 중 도로 중앙에 설치된 가로등을 받았다.
이후 A씨의 차량은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에서 신호 대기하던 20대 B씨의 K3 차량을 들이받았다.
경찰은 A씨의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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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서 6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가로등을 충돌한 뒤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차량을 들이 받고 전복됐다.
13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6분께 인천 남동구 만수동의 한 왕복 8차로 도로에서 A씨(60대)가 몰던 아반떼 차량이 1차로를 달리던 중 도로 중앙에 설치된 가로등을 받았다.
이후 A씨의 차량은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에서 신호 대기하던 20대 B씨의 K3 차량을 들이받았다.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로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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