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올해 첫 자이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견본주택 14일 개관

김서온 2022. 1. 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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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서울 강북구에 최초로 올해 첫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견본주택 문을 오는 14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사전방문예약자만 관람할 수 있으며,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분양가 9억원 초과 세대도 중도금 대출이 일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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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5가구 규모 중 327가구 일반분양..삼양역·미아역 더블역세권 입지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서울 강북구에 최초로 올해 첫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견본주택 문을 오는 14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사전방문예약자만 관람할 수 있으며,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될 예정이다.

단지는 서울 강북구 미아3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3층~지상 22층, 15개 동, 전용면적 38~112㎡ 1천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2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며,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8㎡ 7가구 ▲42㎡ 6가구 ▲51㎡ 11가구 ▲59㎡ 38가구 ▲84㎡ 203가구 ▲112㎡ 6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청약 일정은 오는 21일 금요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월요일 1순위(해당), 25일 화요일 1순위(기타), 26일 수요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4일 진행된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투시도. [사진=GS건설]

단지와 우이신설선 삼양역과 바로 인접해 있고, 지하철 4호선 미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또한, 차량을 이용해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로 접근이 용이해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과 2027년 개통 예정인 GTX-C노선(덕정~수원구간)과 연계성이 우수해 강남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각종 생활 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삼양초와 수유초가 있고, 영훈초, 화계중, 수유중, 미양중, 신일중학교를 비롯해 혜화여고, 미양고, 신일고교 등 단지 1㎞ 반경 내에 다수의 학교가 있다. 단지 건너편으로 롯데마트와 삼양시장이 있고, 반경 2㎞ 이내에 수유시장,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이 위치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대형평형(112㎡)이 60가구 이상 공급된다. 국민평형(전용면적 84㎡) 초과 규모의 주택은 공급량의 50%가 추첨제로 공급, 1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북서울자이 폴라리스는 분양가 9억원 초과 세대도 중도금 대출이 일부 가능하다. 입주는 오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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