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이탈리아 100년 전통 와이너리 '메짜코로나 필로비앙코' 출시

조강희 기자 2022. 1. 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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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메짜코로나 필로비앙코(Mezzacorona Filobianco)'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메짜코로나'는 이탈리아 최대 와이너리이며 여기서 만드는 '메짜코로나 필로비앙코'는 뮬러-트루가우(Müller-Thurgau) 품종 100%로 만든 화이트 와인이다.

와인 라벨의 하늘색은 이탈리아 돌로미테 언덕에 위치한 포도밭 위에 펼쳐진 하늘을 의미하고, 이탈리어로 '얇지만 튼튼한 하얀실'을 의미하는 '필로비앙코'는 가벼우면서 풍부한 미네랄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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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향·미네랄 풍미·부드러운 질감 특징..신품종 '뮬러-트루가우' 100%로 만들어

【베이비뉴스 조강희 기자】

하이트진로가 출시한 메짜코로나 필로비앙코.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메짜코로나 필로비앙코(Mezzacorona Filobianco)'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메짜코로나'는 이탈리아 최대 와이너리이며 여기서 만드는 '메짜코로나 필로비앙코'는 뮬러-트루가우(Müller-Thurgau) 품종 100%로 만든 화이트 와인이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뮬러-트루가우'는 '리슬링'의 우아함과 '실바너'의 부드러움을 접목시켜 만든 신품종으로, 라임, 자몽 등 시트러스한 과일향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

와인 라벨의 하늘색은 이탈리아 돌로미테 언덕에 위치한 포도밭 위에 펼쳐진 하늘을 의미하고, 이탈리어로 '얇지만 튼튼한 하얀실'을 의미하는 '필로비앙코'는 가벼우면서 풍부한 미네랄을 표현했다. 메짜코로나 필로비앙코는 롯데마트 전국 지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메짜코로나는 1904년에 1600개의 포도생산자 조합으로 설립된 100년 전통 와이너리이다. 이탈리아 동북부 트렌티노-알토 아디제(Trentino-Alto Adige)지방의 돌로미테 산맥에 위치하며, 돌로미테는 세계에서 가장 향기로운 화이트 와인 생산지로 유명하다. 2019년에는 세계적인 와인경진대회 '문두스 비니'에서 '2019 이탈리아 최고 생산자'로 선정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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