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300만원선 회복..美 소비자물가 상승에 소폭 반등

권세욱 기자 2022. 1. 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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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5100만원 대에서 거래되던 대표 가상자산 비트코인이 5300만원대를 회복했습니다.

오늘(13일)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10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어제(12일) 같은 시간보다 0.40% 내른 5313만원7000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빗썸에서는 같은 시간 0.60% 내린 531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는 거래소 단위로 가격 매겨져 같은 종류의 가상자산이더라도 거래소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의 소폭 반등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수치가 예상치에 부합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현지시간 12일 미국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기보다 7%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은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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