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외국인주민 대상 백신접종 집중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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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과 방역지침 준수를 집중적으로 알리는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사태가 나아지지 않고 경남에서도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내국인에 비해 방역정보 공유가 미흡한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3차 백신 접종 및 방역지침 홍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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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과 방역지침 준수를 집중적으로 알리는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사태가 나아지지 않고 경남에서도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내국인에 비해 방역정보 공유가 미흡한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3차 백신 접종 및 방역지침 홍보에 나선다.
우선 시는 3차 접종 외국인 대상자 2392명에게 접종 안내문자와 3차 접종 안내 컬러링을 보내고 외국인 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또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15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김해시보건소 1층에서 특별 백신접종을 일시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특별 백신접종 안내 현수막을 내걸어 홍보하는 한편 백신 접종 당일 4개국(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외국인 통역사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들의 코로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백신 접종을 독려해 더 많은 외국인들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의 등록 외국인 수는 3만1744명(2020년 10월 기준)으로 경남에서 가장 많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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