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어르신 전용 요금제 출시..디지털 격차 해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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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기업 KT엠모바일은 스마트폰 보급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데이터 소비가 늘어난 고령층의 통신비 절감을 위해 만 65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시니어 모두다 맘껏' 요금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KT엠모바일은 지난해 2월 고령층의 기본적인 인터넷 서비스 사용과 데이터 요금 폭탄 방지를 위해 출시한 400Kbps 속도를 지원하는 '시니어 안심' 요금제 상품을 출시한 바 있으며, 데이터 소비 증가에 따라 월 제공 데이터를 4GB, 8GB까지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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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기업 KT엠모바일은 스마트폰 보급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데이터 소비가 늘어난 고령층의 통신비 절감을 위해 만 65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시니어 모두다 맘껏' 요금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요금제는 △시니어 모두다 맘껏 4GB+(월 1만900원) △시니어 모두다 맘껏 8GB+(월1만4900원) 2종이다. 통화, 문자를 무제한 지원하며 월 제공 데이터 소진 후에는 최대 1Mbps(메가비피에스) 속도로 제한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1Mbps는 월 제공 데이터 소진 후에도 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속도다.
KT엠모바일은 지난해 2월 고령층의 기본적인 인터넷 서비스 사용과 데이터 요금 폭탄 방지를 위해 출시한 400Kbps 속도를 지원하는 '시니어 안심' 요금제 상품을 출시한 바 있으며, 데이터 소비 증가에 따라 월 제공 데이터를 4GB, 8GB까지 확대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최근 고령층의 데이터 사용이 증가하면서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어르신 전용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민관 협력 어르신 요금제 설계 등 시니어 특화 상품을 개발해 온 노하우를 살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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