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5개 시·군 대설주의보 발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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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도내 5개 지역에 대설주의보, 2개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와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부안에, 8시50분부터 무주와 정읍에 각각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이에 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1단계를 가동하며 대설주의보 및 한파주의보 발효 시·군에 '대설·한파 대비 사전 안전관리 및 예방활동 강화'를 요청했다.
현재 총 147명의 도 및 시·군 자원이 비상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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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는 도내 5개 지역에 대설주의보, 2개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와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부안에, 8시50분부터 무주와 정읍에 각각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앞서 오전 6시에 내려진 고창과 군산 지역의 대설주의보 역시 유지되고 있다. 무주와 진안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오전 9시 기준 적설량은 고창 2.7㎝, 임실 1.1㎝, 부안 0.5㎝, 군산·장수 0.4㎝, 전주 0.2㎝등이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남하 중인 기압골에 동반된 눈구름대가 서해상에 유입되면서 오전 12시까지(전북 남서부는 오후 9시까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1단계를 가동하며 대설주의보 및 한파주의보 발효 시·군에 '대설·한파 대비 사전 안전관리 및 예방활동 강화'를 요청했다.
현재 총 147명의 도 및 시·군 자원이 비상근무 중이다. 고창 및 군산에 제설제 74톤을 사전 살포했고 제설장비도 전진 배치한 상태다. 피해방지를 위한 긴급재난문자도 발송했다.
피해 접수는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았다. 지방도 737호(지리산 고기삼거리~달궁삼거리)와 여객선 4개 항로(군산~어청도 등)는 전면 통제 중이다. 항공기 군산-제주 노선은 결항됐다.
김양원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기상상황 지속 모니터링 및 도로 결빙·취약구간 제설작업에 철저를 기해 도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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