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PC방 점유율 순위 2위 등극..업데이트 효과 '톡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마일게이트 알피지(대표 지원길)의 PC MMORPG '로스트아크'가 PC방 인기순위를 끌어올렸다.
신규 직업군 '스페셜리스트'의 첫 번째 클래스 '도화가'의 출시와 각종 이벤트 프로모션이 주효한 모습이다.
'로스트아크'의 PC방 인기 상승은 12일 추가된 신규 클래스 '도화가' 효과로 풀이된다.
'도화가'는 '요즈'로 구성된 신규 직업군 '스페셜리스트'의 첫 번째 클래스로 스마일게이트는 스페셜리스트의 또 다른 클래스 '기상술사'를 연내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마일게이트 알피지(대표 지원길)의 PC MMORPG ‘로스트아크’가 PC방 인기순위를 끌어올렸다. 신규 직업군 ‘스페셜리스트’의 첫 번째 클래스 ‘도화가’의 출시와 각종 이벤트 프로모션이 주효한 모습이다.
‘로스트아크’는 지난 12일 게임트릭스 및 더로그 기준 PC방 인기순위에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직전일 대비 3계단 상승한 결과다. 점율도 3%p 가량 증가한 7% 대 수준이다.
‘로스트아크’의 PC방 인기 상승은 12일 추가된 신규 클래스 ‘도화가’ 효과로 풀이된다. ‘도화가’는 ‘환영을 다루는 전략가’로 불리는 신규 클래스다. 붓과 먹물을 활용한 환영의 힘으로 적을 공격하거나 그림을 그려 각종 신수를 불러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로스트아크’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스킬 연출을 갖췄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도화가’는 아이덴티티 스킬인 ‘저무는 달’과 ‘떠오르는 해’를 지녔다. 전투 중 획득한 ‘조화의 구슬’을 소모해 파티원에게 강력한 강화 효과를 부여하거나 체력을 회복시킬 수 있다. 무기인 붓으로 적들에게 먹물을 뿌려 아군이 더 큰 피해를 입히도록 도울 수 있으며 바닥에 그림을 그려 파티원들을 강화하고 빠르게 전장에 합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도화가의 ‘환영의 문’ 스킬은 위험에 처한 파티원을 도화가 쪽으로 순간 이동시킬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전망이다.
‘도화가’는 ‘로스트아크’의 세계관 속에서 애니츠 대륙 남쪽에 위치한 림레이크 출신 종족인 ‘요즈’에 속한다. ‘도화가’는 ‘요즈’로 구성된 신규 직업군 ‘스페셜리스트’의 첫 번째 클래스로 스마일게이트는 스페셜리스트의 또 다른 클래스 ‘기상술사’를 연내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도화가’ 추가와 함께 캐릭터를 아이템 레벨 1302까지 단숨에 성장시킬 수 있는 ‘점핑권’도 추가로 지급했다. 이용자는 점핑권과 초고속 성장 지원 이벤트 ‘하이퍼 익스프레스’를 통해 군단장 레이드 등의 ‘로스트아크’의 핵심 콘텐츠를 빠르게 즐길 수 있다.
‘로스트아크’는 지난해부터 업데이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해 12월 업데이트의 경우 신규 이용자 545%, 복귀 이용자 499% 증가로 이어졌다. 지난해 여름에는 최고 동시접속자수 24만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경게임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스트아크, PC방 점유율 순위 2위 등극…업데이트 효과 ‘톡톡’
- [사전체험] 라인게임즈 신작 ‘언디셈버’, 속도감 더했다
- 위메이드, 위믹스에 게임 3종 온보딩…올해 100종 서비스
- 엔픽셀, ‘연극의 왕’ 이어 ‘인간극장’…‘그랑사가’ 1주년 ‘바람몰이’
- 크래프톤, 신작 `뉴스테이트` 흥행부진으로 시총 5조 증발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금융당국이 손보려는 농협중앙회...NH농협금융 지배구조 ‘복마전’ 왜?
- 백아연, 결혼 8개월만에 엄마 된다…“임신 5개월”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