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운전으로 중앙분리대 들이받은 50대 검거

정용부 2022. 1. 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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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중앙분리대를 파손한 뒤 도주한 음주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부산 사상구 감전동 북부산세무서 앞 도로에서 중앙분리대를 충격 후 달아난 운전자 A씨(50대·남)를 검거했다.

당시 경찰은 한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비틀거리며 운행 중이라는 시민의 112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즉시 출동해 갓길에 정차되어 있던 A씨의 차량을 발견,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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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현장 모습

▲ 사고 현장 모습
【파이낸셜뉴스 부산】 도로의 중앙분리대를 파손한 뒤 도주한 음주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부산 사상구 감전동 북부산세무서 앞 도로에서 중앙분리대를 충격 후 달아난 운전자 A씨(50대·남)를 검거했다.

당시 경찰은 한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비틀거리며 운행 중이라는 시민의 112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즉시 출동해 갓길에 정차되어 있던 A씨의 차량을 발견, 검거했다.

경찰이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이 사고로 중앙분리대 수십미터가 파손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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