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17명 추가 발생..누적 1684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지역에서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7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에 따른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1684명이다.

감염 경로는 종교시설 관련 8명, 제조업체 전파 2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3명, 경로 불명확 4명 등이다.

추가 확진된 전북 10536번(익산 1668번, 70대)은 병원 입원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전북 10542번(익산 1674번, 50대)·10544번(익산 1676번, 40대)·10600번(익산 1677번, 영유아) 역시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전북 10537번(익산 1669번, 60대)은 익산 1657번과 접촉했으며 종교시설 확진자다.

전북 10538번(익산 1670번, 50대)은 익산 1653번을 통한 감염 사례다.

전북 10539번(익산 1671번, 영유아)와 전북 10617번(익산 1678번, 50대)는 가족인 익산 1666번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종교 시설 확진자로 분류됐다.

또 전북 10540번(익산 1672번, 60대)·10541번(익산 1673번, 60대)·10618번(익산 1679번, 60대)·10619번(익산 1680번, 영유아)·10620번(익산 1681번, 10대) 모두 익산 1639번을 통해 감염됐으며 종교 시설과 관련있다.

전북 10543번(익산 1675번, 60대)와 전북 10621번(익산 1682번, 10대)·10623번(익산 1684번, 10대)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10622번(익산 1683번, 30대)은 익산 1676번과 접촉했으며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이동 동선 파악과 함께 접촉자 역학 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