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밀이 초콜릿 입었다"..해태제과 '포키 테이스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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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는 두툼한 통밀 스틱에 진한 밀크 초콜릿을 입힌 '포키 테이스티'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틱은 국내산 통밀을 사용해 더 바삭하고 씹을수록 고소하며 복숭아 1개와 동일한 분량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
통밀 본연의 고소함과 잘 어울리는 네덜란드산 발효버터를 넣어 감칠맛을 끌어올렸다.
그간 딸기, 블루베리 등 다양한 맛의 포키를 선보였지만 굵기를 키운 제품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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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해태제과는 두툼한 통밀 스틱에 진한 밀크 초콜릿을 입힌 '포키 테이스티'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틱은 국내산 통밀을 사용해 더 바삭하고 씹을수록 고소하며 복숭아 1개와 동일한 분량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 통밀 본연의 고소함과 잘 어울리는 네덜란드산 발효버터를 넣어 감칠맛을 끌어올렸다.
겉면은 우유 함량을 두 배로 늘려 더욱 진하고 부드러운 초콜릿으로 감쌌다. 뉴질랜드산 전지분유와 함께 우유를 로스팅 한 밀크 크럼을 추가해 풍미가 깊어졌다.
두께는 지금까지 선보인 포키 중 가장 두꺼운 5.5㎜다. 그간 딸기, 블루베리 등 다양한 맛의 포키를 선보였지만 굵기를 키운 제품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원조 스틱 과자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확장한 제품"이라며 "특정 시즌에만 즐기는 스틱 과자가 아닌 사계절 내내 선택 받는 프리미엄 디저트로 환영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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