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진출' 안나린, 커피스미스와 후원 협약

이상필 기자 2022. 1. 13. 0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시리즈를 수석으로 합격한 안나린(26, 메디힐)이 커피스미스의 후원을 받는다.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는 "커피스미스가 작년에 이어 2022년에도 임희정, 유해란, 김지영2와 연속으로 후원 협약을 맺고 추가로 새로운 선수 안나린, 이소미와 후원 협약을 맺었다. 그 시작을 안나린 선수의 'Q시리즈 수석 타이틀'로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며 "LPGA로 무대를 옮긴 안나린 프로의 도전 정신과 집중력에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소식들을 전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시리즈를 수석으로 합격한 안나린(26, 메디힐)이 커피스미스의 후원을 받는다.

커피스미스와 안나린은 지난 6일 서울 강남 테헤란로 소재 커피스미스 사옥에서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안나린은 201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해 통산 2승을 수확했다. 지난해 12월에는 LPGA 투어 Q시리즈를 수석으로 통과하며 2022년 LPGA 시즌권을 획득했다.

이번 Q시리즈의 경우, 코로나19로 2년만에 열려 여느 때 보다 더욱 경쟁이 치열했다. 안나린은 대회 마지막 날 6언더파를 몰아치며 극적인 역전으로 수석 타이틀을 거머쥐고 한국 여자 골프의 자존심을 다시 세웠다.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는 "커피스미스가 작년에 이어 2022년에도 임희정, 유해란, 김지영2와 연속으로 후원 협약을 맺고 추가로 새로운 선수 안나린, 이소미와 후원 협약을 맺었다. 그 시작을 안나린 선수의 'Q시리즈 수석 타이틀'로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며 "LPGA로 무대를 옮긴 안나린 프로의 도전 정신과 집중력에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소식들을 전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안나린 역시 "후원을 결정해주셔서 감사하다. LPGA에 도전하는 저에 대한 관심과 응원에 대해 실감하고 있다. 새로운 환경과 코스에 빠르게 적응하여 저만의 장점을 잘 살려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나린은 지난 11일 팜스프링스로 출국했다. 현지 적응훈련 후 1월말 게인브릿지 LPGA 대회에 첫 출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