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다빈-김지영2 영입한 한화큐셀 한미일 여자투어 평정 도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24)의 소속사인 한화큐셀골프단이 허다빈(24)과 김지영2(26)을 영입했다.
한화큐셀은 13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허다빈과 김지영과 계약을 맺고 2022시즌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로써 한화큐셀은 코르다와 신지은 김인경 지은희(이상 LPGA)와 이민영(일본투어) 이정민 허다빈 김지영 성유진(이상 KLPGA) 등으로 한미일 여자프로골프 투어를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큐셀은 13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허다빈과 김지영과 계약을 맺고 2022시즌 라인업을 확정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맏언니’ 지은희(36), KLPGA투어 베테랑 이정민과도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한화큐셀은 코르다와 신지은 김인경 지은희(이상 LPGA)와 이민영(일본투어) 이정민 허다빈 김지영 성유진(이상 KLPGA) 등으로 한미일 여자프로골프 투어를 지원한다.
프로 6년차인 허다빈은 지난해 KLPGA투어 28개 대회에 출전해 네 차례 톱10에 들며 꾸준함을 과시했다. 그는 “한화큐셀에는 실력과 인성이 좋은 선수가 많이 있다. 명문구단 일원으로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올해는 생애 첫 우승으로 많은 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LPGA투어 데뷔 2년차인 2017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첫승을 따내며 신흥 강자로 부상한 김지영은 통산 2승을 따냈다. 지난해에도 크리스 F&C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매 대회 우승 경쟁을 펼치는 실력자다.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수위 경쟁을 하는 장타자이기도 한 김지영은 “발전 가능성을 보고 좋은 기회를 준 한화큐셀에 감사드린다. 올해도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적 보여드릴 것”이라며 “지은희, 이정민 선배 등이 많은 조언을 해 주시는데, 올해 LPGA투어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지난해 5년 7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이정민은 “5년째 한화큐셀과 함께 하는데 매년 성적이 좋아지더니 우승을 했다. 올해도 꼭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터줏대감인 지은희도 “올해로 10년째 한화큐셀과 함께 한다. 재계약을 해 기쁘다. 더 좋은 모습으로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도 다짐했다.
zza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KCM, 유부남 됐다…9살 연하 연인과 혼인신고
- '뭉찬2' 카바디 국대 이장군, 장군엔터 전속계약…김성주 한솥밥
- '집단 성폭행' 최종훈,출소후 신앙생활..어머니 "억울하다"
- '결혼 2년차' 양준혁♥박현선 "2세 준비하고 있어...신혼 달콤함에 '살크업'"(프리한닥터)
- "원장이 이서진 닮았네?" 빵터지는 전철광고에 예약문자까지. '내과 박원장' 신개념 홍보전 화제[
- "50대 맞아?" 김혜수, 초근접 민낯 셀카에도 빛나는 동안미모[★SNS]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