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뉴스테이트 실적 부진 전망에 장초반 약세

임현정 기자 2022. 1. 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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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 실적 부진 전망에 장초반 약세다.

이날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는 출시 이후 초기 주요 국가 다운로드 순위는 상위를 기록하였으나 매출 순위 상승에는 실패했다"면서 4분기 매출액을 직전 분기보다 2.2% 증가에 그친 5106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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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 실적 부진 전망에 장초반 약세다.

13일 오전 9시 45분 크래프톤은 전거래일보다 1만6500원(4.49%) 내린 3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는 출시 이후 초기 주요 국가 다운로드 순위는 상위를 기록하였으나 매출 순위 상승에는 실패했다"면서 4분기 매출액을 직전 분기보다 2.2% 증가에 그친 5106억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18.4% 감소한 1594억원에 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진투자증권도 보고서를 내고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출시 초반 사전예약 5500만명 중 4500만 이상 다운로드로 이어지며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면서도 "4분기는 게임 서비스 안정화 기간으로 상용화된 아이템 개수도 많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상용화 아이템들도 과금 없이 컨텐츠를 경험할 수 있었기 때문에 높은 수익성을 보여주진 못했다"고 말했다.

다만 다양한 신작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4분기에 인수한 언노운월즈의 미공개 신작을 2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며 산하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칼리스토 프로토콜과 프로젝트 비링엄을 각각 올해 4분기와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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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기자 lhjbora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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