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랜드, 멀티플레이어 채광훈 FA로 영입

노만영 2022. 1. 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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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가 경남FC에서 활약한 채광훈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채광훈은 문원중, 과천고, 상지대를 거쳐 2016시즌 FC안양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지난 2020시즌에는 강원FC의 부름을 받아 K리그1 무대를 경험하기도 했다.

서울 이랜드 FC에 합류한 채광훈은 "서울 이랜드 FC라는 좋은 팀에 와서 영광이다. 2022시즌 팀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며 지난 시즌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번 시즌 마지막에는 아쉬움이 없도록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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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발잡이에 중원과 측면 오가는 멀티자원
2020시즌 강원FC서 K리그1 출전 경험
사진=서울이랜드FC 제공

(MHN스포츠 노만영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경남FC에서 활약한 채광훈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채광훈은 문원중, 과천고, 상지대를 거쳐 2016시즌 FC안양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데뷔 연도부터 9경기를 소화하며 프로에서의 가능성을 보였고, 이후 점차 주전으로 도약했다. 

지난 2020시즌에는 강원FC의 부름을 받아 K리그1 무대를 경험하기도 했다. 지난해 경남FC에서 27경기에 출전, 1득점 4도움을 기록했다.

채광훈은 양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자원으로 좌우 풀백과 미드필더 역할을 두루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날카로운 킥 능력도 보유하고 있으며 체력에도 강점을 지니고 있다. 현재까지 K리그 통산 120경기에 출전해 4득점 1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 이랜드 FC에 합류한 채광훈은 "서울 이랜드 FC라는 좋은 팀에 와서 영광이다. 2022시즌 팀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며 지난 시즌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번 시즌 마지막에는 아쉬움이 없도록 만들겠다. 많이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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