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사이언스 "아이트로닉스, IPO 주관사 신영증권 선정"

김건우 기자 2022. 1. 13.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마트 광학 테크기업 아이엘사이언스는 자회사 아이트로닉스가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신영증권을 선정하고 상장 절차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래차 자율주행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한 점을 고려해 증권사들에서 1200억원 수준의 기업가치를 제시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광학 테크기업 아이엘사이언스는 자회사 아이트로닉스가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신영증권을 선정하고 상장 절차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미래차 자율주행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한 점을 고려해 증권사들에서 1200억원 수준의 기업가치를 제시받았다.

2000년 설립된 아이트로닉스는 전자요금징수(ETC) 시스템 단말기 및 지능형교통체(ITS) 시스템 설계 기술, 디지털 영상처리 기술, 주문형 반도체(ASIC) 설계 기술, RF 설계 기술 등을 보유한 기술 선도형 강소기업이다. 차량용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정보기술 기반의 시스템, 통신, 센서 등의 설계와 하드웨어,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까지 모두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24년 구축 예정인 협력 지능형교통체계(C-ITS)와 관련해 국내 하이패스 차로 제어 시스템 분야에서 독보적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자율주행 핵심기술인 5G 기반 C-V2X 통신(Cellular Vehicle to Everything communication)과 융합한 하이패스 단말기 및 관련 ITS 응용 시스템 설비, 차량용 주행 영상기록 장치 등을 개발하고 있다.

아이트로닉스 지정석 대표는 "이번 상장을 통해 향후 급성장이 예상되는 V2X 시장에 대응하는 C-ITS 사업의 안정적 투자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상장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지난 20여 년간 축적한 아이트로닉스만의 미래차 자율주행 핵심기술 분야에 투자를 집중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엘사이언스는 지난해 10월 아이트로닉스의 지분 80%를 재무적 투자자인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취득해 연결법인으로 편입했다

[관련기사]☞ '상간녀 논란' 황보미 측 "아내에 사과…결혼 속인 男에 소송""성행위 비롯해 원하는 걸 다 해준다"…이모부와 노예 계약한 조카산이, 노래 한 곡 저작권료만 한 달에 2억…박명수 "난 150만원""아이 낫게 하려 성매매, 개똥 먹고 소변 핥은 엄마"'솔로지옥' 송지아, 착시 부르는 '766만원' 란제리룩
김건우 기자 jai@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