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급식 차질 없도록" 제천시 대체조리원 지원

권정상 2022. 1. 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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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13일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위해 '어린이집 대체 조리원 지원사업'을 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담당하는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달 중 대체 조리원 1명을 채용하고 2월부터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조리원을 파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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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급식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제천시는 13일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위해 '어린이집 대체 조리원 지원사업'을 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에서 아동들의 식사를 담당하는 조리원이 병가, 경조사 등으로 결근할 경우 자격을 갖춘 대체 조리원을 파견해 급식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 사업을 담당하는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달 중 대체 조리원 1명을 채용하고 2월부터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조리원을 파견할 방침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전액 시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후 수요가 늘어나면 확대 운영도 검토하겠다"면서 "올해는 어린이집 대체교사도 증원, 보육 교직원의 휴식 보장을 통한 보육 서비스 향상을 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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