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생부 만든 '돈없는' 보르도, 황의조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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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지롱댕 보르도)가 팀에 잔류할까 매각될까.
13일(한국시각) 프랑스 매체 레키프에 따르면 보르도는 재정 악화로 높은 이적료를 제시하는 구단이 나타난다면 황의조를 매각할 수도 있다.
물론 현재 보르도의 살생부에 황의조의 이름이 올라가진 않았지만 팀이 리그앙 잔류와 재정 상태 회복을 최우선으로 여기기에 가능성이 없진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보르도 서포터스 측은 계속해서 이사진에 선수단 정리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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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한국시각) 프랑스 매체 레키프에 따르면 보르도는 재정 악화로 높은 이적료를 제시하는 구단이 나타난다면 황의조를 매각할 수도 있다. 물론 현재 보르도의 살생부에 황의조의 이름이 올라가진 않았지만 팀이 리그앙 잔류와 재정 상태 회복을 최우선으로 여기기에 가능성이 없진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살생부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린 건 수비수 로헝 코시엘니다. 연봉 300만유로(약 40억원)를 고려했을 때 제 역할을 다하고 있지 못하다는 평을 듣는다. 조시 마자와 사무엘 칼루의 방출도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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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기자 ryuper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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