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특송', 개봉 첫날 '스파이더맨' 꺾고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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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특송'이 박스오피스 1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특송'(감독 박대민)은 개봉 첫날인 전날 하루 동안 3만7,055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4만3,513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날 2만2,430명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수 2만3,699명이다.
4위 '경관의 피'는 전날 18,179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45만881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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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특송'이 박스오피스 1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특송'(감독 박대민)은 개봉 첫날인 전날 하루 동안 3만7,055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4만3,513명을 기록했다.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화려한 카체이싱과 박소담 표 맨몸 액션이 관객들의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흥행 독주를 막아 세운 것은 물론 같은 날 개봉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하우스 오브 구찌' 등 쟁쟁한 기대작들도 제쳤다. 실시간 예매율 역시 이날 오전 9시 기준 16.4%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특송'에 한 계단 밀려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차지했다. 전날 2만5,974명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수 670만438명으로 집계됐다.
3위에는 전날 개봉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올랐다. 개봉 첫날 2만2,430명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수 2만3,699명이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지난 9일 열린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을 받아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4위 '경관의 피'는 전날 18,179명을 모아 누적 관객수 45만881명을 기록했다. 5위 '씽2게더'는 16,930명을 더해 누적 관객수 34만6,343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15만8,877명이다.
엄수빈 인턴기자 soob@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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