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벤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공급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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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벤츠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르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12일 독일 자동차 제조사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세단인 2022년형 EQS 모델에 플라스틱 올레드(P-OLED)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밝힌 바 있다.
LG전자와 메르세데스벤츠 AG는 프리미엄 전기차인 2022년형 EQS 모델에 공동 개발한 P-OLED 기반 인포테인트먼트 시스템을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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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벤츠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르고 있다.
13일 오전 9시37분 기준 LG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7500원(5.47%) 오른 14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LG전자는 12일 독일 자동차 제조사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세단인 2022년형 EQS 모델에 플라스틱 올레드(P-OLED)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밝힌 바 있다.
LG전자와 메르세데스벤츠 AG는 프리미엄 전기차인 2022년형 EQS 모델에 공동 개발한 P-OLED 기반 인포테인트먼트 시스템을 탑재한다. P-OLED 디스플레이는 차량 대시보드 전체를 곡면 형태의 파노라마 스크린으로 만들 수 있다.
LG전자 VS사업본부는 글로벌 탑티어를 목표로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혁신 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고객에게 차량 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커넥티비티(차량연결기술),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솔루션 등을 개발하고 있다.
벤츠 외에도 '애플카'를 추진하는 애플이 LG전자와 협력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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