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모바일 다음' 개편 단행→오류 발생→기존 서비스로 되돌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1월중 모바일 다음 개편을 통해 '다음 뉴스' 기사 배열과 랭킹 서비스 종료를 예고했던 카카오가 13일 새벽 개편을 단행했으나 실패했다.
카카오는 다음 공지사항을 통해 "이날 새벽 모바일 다음 개편 과정에서 점검이 필요한 사항을 발견해 기존 서비스로 되돌리는 작업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이날 새벽 모바일 다음 서비스 개편을 단행했으나, 오류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즉시 이전 버전으로 모바일 다음 서비스를 원상 복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올해 1월중 모바일 다음 개편을 통해 '다음 뉴스' 기사 배열과 랭킹 서비스 종료를 예고했던 카카오가 13일 새벽 개편을 단행했으나 실패했다.
카카오는 다음 공지사항을 통해 "이날 새벽 모바일 다음 개편 과정에서 점검이 필요한 사항을 발견해 기존 서비스로 되돌리는 작업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지난해 11월 '다음 뉴스'의 알고리즘 추천 및 랭킹 방식의 뉴스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개편은 이달 모바일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 PC까지 확대된다.
카카오는 그동안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뉴스 배열 서비스를 제공해왔지만, 그러나 이용자 선택권 강화를 위해 직접 포털뉴스를 추천해오던 방식을 종료하고, 구독 서비스 모델에 초점을 두기로 했다. 사실상 다음 포털 첫 화면에 제공되던 뉴스 서비스는 사라지게 되는 셈.
카카오는 기존 뉴스가 제공되던 탭에 '발견' 탭을 운영한다. 이용자가 직접 구독한 채널의 보드만 모아 볼 수 있는 '마이(My)뷰' 탭이 신설되며, 이용자가 뉴스를 모아볼 수 있는 '뉴스' 탭도 마련된다.
카카오는 이날 새벽 모바일 다음 서비스 개편을 단행했으나, 오류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즉시 이전 버전으로 모바일 다음 서비스를 원상 복구했다.
카카오 측은 "안정적으로 서비스 배포를 진행하지 못한 점 양해 말씀드리며 곧 새롭게 바뀐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waye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결혼식 사회 봐준 친구였는데…경찰관 살해한 승무원
- 변호사 체액 담긴 종이컵 청소한 여직원…항의하자 해고 통보
- "프사에 남편과 모텔서 관계하는 영상 올린 불륜녀…되려 협박합니다"
- 재혼 대신 사실혼 택한 돌싱녀, 집나간 남편 바람피워도 속수무책
- '유서' 쓴 유재환 "코인으로 10억 잃어…작곡비 사기 피해 8000만원 정도"
- "프사에 남편과 모텔서 관계하는 영상 올린 불륜녀…되려 협박합니다"
- "양육비 없다는 싱글맘 딱해서 채용…내 남편과 불륜으로 임신, 뒤통수"
- '54세' 김호진 대학생 같은 동안 비결…"주기적으로 레이저" 고백
- 안재욱, 9세 연하 아내와 '6초 키스'…꽃중년들 '동공지진'
- '아줌마 출입금지' 붙인 헬스장 사장…"2시간 온수 빨래, 성희롱" 진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