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파더' 최환희 "엄마 故 최진실과 추억 많지만..무덤덤해"

임서현 2022. 1. 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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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환희(지플랫)가 어머니인 배우 고(故) 최진실과의 추억을 무덤덤하게 털어놨다.

KCM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운동을 시작했다. 어머니와 누나 둘 있는데 남자로서 내 가족을 지키려고 강해 보이고 싶었다. 구두도 일부러 큰 거 신고"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최환희도 어머니 故 최진실과 함께 찍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최환희는 지플랫이라는 예명으로 래퍼 활동 중이며 여동생 최준희는 작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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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환희(지플랫)가 어머니인 배우 고(故) 최진실과의 추억을 무덤덤하게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갓파더'에서는 가수 KCM과 최환희가 차에 카라반(캠핑용 트레일러)을 연결해 강화도 낚시터로 여행을 떠났다.

낚시터에 도착한 KCM은 "나의 유일한 취미가 낚시다. 낚시를 너무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렸을 때 아버지랑 낚시를 많이 하러 갔다. 큰 물고기를 많이 잡으면 힐링이 됐다"라며 과거 아버지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KCM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운동을 시작했다. 어머니와 누나 둘 있는데 남자로서 내 가족을 지키려고 강해 보이고 싶었다. 구두도 일부러 큰 거 신고"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최환희도 어머니 故 최진실과 함께 찍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최환희가 수영장에서 동생 최준희, 故 최진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면서 "추억은 많은데 이제 다 너무 오래되기도 했고 무덤덤한 상태다. 마지막으로 갔던 곳이 기억이 난다기보다 가장 기억에 남는 곳들은 있다. 바다,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그런 것들은 기억난다"라며 어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최환희는 사랑스러운 미소로 큰 사랑을 받았던 톱스타 故 최진실의 아들이다. 최환희는 지플랫이라는 예명으로 래퍼 활동 중이며 여동생 최준희는 작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갓파더'는 대한민국의 가족 관계를 재해석하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묻는 신가족관계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영된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KBS2 '갓파더'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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