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입주기업 아키플랜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김동영 2022. 1. 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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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아키플랜트 서형석 대표가 '2021년 창업보육센터 발전 유공'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아키플랜트는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 전문업체로, 국내 최초 초대형 5축 3D 콘크리트 프린터를 개발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여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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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내 최초 초대형 5축 3D 콘크리트 프린터 개발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 입주기업 아키플랜트 서형석 대표가 ‘2021년 창업보육센터 발전 유공’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22. 1. 13. (사진=인하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학교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아키플랜트 서형석 대표가 ‘2021년 창업보육센터 발전 유공’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아키플랜트는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 전문업체로, 국내 최초 초대형 5축 3D 콘크리트 프린터를 개발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여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UHPC는 기존 콘크리트의 낮은 강도와 내구연한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초고강도·고유동성을 보유하고 자유로운 디자인 표현까지 가능한 초고성능 콘크리트다.

최근 비정형적이고 대형화·고층화된 건물이 많아지면서 일반 콘크리트보다 시공성·강도·내구성 등이 향상된 UHPC가 큰 활용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번에 개발된 초대형 5축 3D 콘크리트 프린터는 콘크리트 적층 이후 골진 표면을 원하는 모양대로 다듬을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국내 최초로 적용됐다.

서형석 대표는 “UHPC와 3D 콘크리트 프린터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새로운 건축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도전할 것”이라며 “검증받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해외시장 개척과 우리나라 건축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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