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입주기업 아키플랜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하대학교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아키플랜트 서형석 대표가 '2021년 창업보육센터 발전 유공'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아키플랜트는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 전문업체로, 국내 최초 초대형 5축 3D 콘크리트 프린터를 개발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여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국내 최초 초대형 5축 3D 콘크리트 프린터 개발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학교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아키플랜트 서형석 대표가 ‘2021년 창업보육센터 발전 유공’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아키플랜트는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 전문업체로, 국내 최초 초대형 5축 3D 콘크리트 프린터를 개발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여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UHPC는 기존 콘크리트의 낮은 강도와 내구연한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초고강도·고유동성을 보유하고 자유로운 디자인 표현까지 가능한 초고성능 콘크리트다.
최근 비정형적이고 대형화·고층화된 건물이 많아지면서 일반 콘크리트보다 시공성·강도·내구성 등이 향상된 UHPC가 큰 활용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번에 개발된 초대형 5축 3D 콘크리트 프린터는 콘크리트 적층 이후 골진 표면을 원하는 모양대로 다듬을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국내 최초로 적용됐다.
서형석 대표는 “UHPC와 3D 콘크리트 프린터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새로운 건축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도전할 것”이라며 “검증받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해외시장 개척과 우리나라 건축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자 "80→45㎏ 다이어트로 응급실行…살아있는게 기적"
- 신혼여행 한예슬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 남편 공개
- 여친 내동댕이 치고 발길질까지…힙합거물 폭행 영상 '파장'
- 고현정, 재벌家 결혼 회상 "도쿄서 신혼 3년…둘이었지만 혼자"
- 허경환, 김호중 술자리 동석 루머에 "나 아니다" 인증
- 서유리, 이혼 후 근황 공개…물오른 미모
- 20년만에 엄마 찾은 풍자 "큰아들은 큰딸이…보고싶어"
- 이동건, '드라마 업계' 불황에 2억 대출…"제주서 카페창업"
- 민희진, 뉴진스에 "개뚱뚱" "개초딩" 비하 문자 공개돼 '충격'
- 딸이 긁은 복권…"엄마 됐어" 가족 부둥켜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