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TV 신제품, 시청 안전성·색 정확도 인정받아

윤진우 기자 2022. 1. 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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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3일 2022년형 TV 신제품이 글로벌 인증기관의 시청 안전성과 색상 정확도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신제품은 독일 시험·인증 전문 기관 VDE, 글로벌 안전 인증 기업인 UL의 아이 케어 인증과 눈부심 방지 검증을 각각 획득했다.

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 TV 신제품은 빛 반사를 저감하는 매트 디스플레이가 적용, 사용자가 눈부심 없이 최상의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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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글로벌 인증 기관들로부터 2022년 TV 신제품들에 대한 인증·검증을 수여받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13일 2022년형 TV 신제품이 글로벌 인증기관의 시청 안전성과 색상 정확도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신제품은 독일 시험·인증 전문 기관 VDE, 글로벌 안전 인증 기업인 UL의 아이 케어 인증과 눈부심 방지 검증을 각각 획득했다.

VDE의 아이 케어 인증 평가 항목에는 눈에 대한 안전성, 멜라토닌 억제 수준, 화면 깜빡임 무해성, 화질 균일도, 색 정확도 등이 포함된다. 이 평가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정한 조명의 유해성 등급 분류 방법을 따르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다.

삼성 라이프스타일 TV는 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 방출량과 멜라토닌 억제 수치 모두 인체에 무해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 눈의 피로감이나 두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화면 깜빡임도 기준을 충족했다.

UL의 눈부심 방지 검증은 국제조명위원회(CIE)가 공인한 눈부심 평가법 UGR을 기준으로 한다. 삼성전자의 라이프스타일 TV 신제품은 빛 반사를 저감하는 매트 디스플레이가 적용, 사용자가 눈부심 없이 최상의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

UL은 더 프레임이 밝은 조명(300룩스)과 어두운 조명(70룩스)에서 반사 눈부심, 불쾌 눈부심, 불능 눈부심 항목에서 모두 자체 눈부심 방지 검증 기준을 만족한 최초의 TV라고 밝혔다. 동시에 세계 최초로 팬톤 컬러 검증도 받았다. 팬톤은 산업계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색상 전문 브랜드로, 전 세계에 통용되는 팬톤 컬러 표준(PMS)을 제공한다.

용석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TV를 시청하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화질과 더불어 시청 안전성이 제품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라며 “소비자가 편안한 환경에서 최상의 시청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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