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바이오사이언스, 노바백스 승인에도 차익매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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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가 전날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식약처 품목허가에도 불구하고 약세다.
13일 오전 9시30분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날보다 3.6% 하락한 2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에서 제조한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
질병관리청은 원액부터 완제품까지 제조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4000만 회분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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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가 전날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식약처 품목허가에도 불구하고 약세다. 차익매물이 나온 영향으로 보인다.
13일 오전 9시30분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날보다 3.6% 하락한 2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에서 제조한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뉴백소비드프리필드시린지'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모더나·얀센에 이어 다섯 번째로 국내에 도입된 코로나19 백신이다. 독감 백신 등 전통적 백신 제조 방법인 유전자재조합(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돼 화이자·모더나 등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에 비해 안정성이 높아 접종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질병관리청은 원액부터 완제품까지 제조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4000만 회분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추가 승인 일정을 고려하면 오는 2월 중순에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노바백스 백신은 델타·오미크론 등 변이에도 작용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다중 백신' 역할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최근 노바백스 승인을 염두에 두고 유입된 매수세가 차익을 실현하며 매물화된 영향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증권가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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