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위중증 701명·신규확진 4167명..해외유입 391명 '또 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67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7만9천30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보다 218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701명으로 나흘째 7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3일까지 14일 동안 1000명대를 기록하던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0일부터 786명→780명→749명→701명으로 700명대를 유지하면서 계속 감소하고 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38.9%(1774개 중 690개 사용)로, 직전일(41.4%)보다 2.5%포인트 줄어 30%대로 내려왔다.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수도권의 중증병상 가동률은 40.0%(1216개 중 487개 사용)다. 사망자는 44명 늘어 누적 6210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91%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776명, 해외유입이 39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 380명으로 지난해 7월 22일 309명 이후 174일 만에 300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는데 하루 만에 기록이 경신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1444명, 서울 858명, 인천 224명 등으로 수도권에서 총 2526명(66.9%)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 182명, 부산 156명, 전남 133명, 충남 126명, 대구 119명, 전북 106명, 경남 94명, 경북 92명, 강원 82명, 대전 63명, 충북 58명, 울산 26명, 제주 7명, 세종 6명 등 총 1250명(33.1%)이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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