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한여름밤의 꿀' 월 저작권료 2억까지.."효자곡"

김현식 2022. 1. 1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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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산이가 '한여름밤의 꿀'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했다.

김용만은 대표곡 '한여름밤의 꿀'도 그런 방식으로 작업한 곡이냐는 추가 질문을 했다.

산이는 '한여름밤의 꿀'이 자신이 만든 곡 중 저작권료가 가장 쏠쏠한 효자곡이라도고도 했다.

김용만은 "산이가 '한여름밤의 꿀'로 돈을 잘 벌 때 한달에 저작료로만 2억원을 받기도 했다더라"고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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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래퍼 산이가 ‘한여름밤의 꿀’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했다.

산이는 12일 방송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다.

이날 MC 김용만은 ‘아는 사람 얘기, ’한여름밤의 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산이에게 “작곡한 곡이 100곡이 넘는다. 많은 곡을 작곡할 수 있는 힘은 뭐냐”고 물었다.

해당 물음에 산이는 “다른 분들의 작품을 많이 보고 느끼려고 한다. 미술, 조각, 영화 등 여러가지 예술 작품을 보며 느낀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내려 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김용만은 대표곡 ’한여름밤의 꿀‘도 그런 방식으로 작업한 곡이냐는 추가 질문을 했다. 이에 산이는 “아니다. 그 곡은 한강에서 소주 먹다가 만들었다”는 반전 답변을 꺼내며 웃었다.

산이는 ’한여름밤의 꿀‘이 자신이 만든 곡 중 저작권료가 가장 쏠쏠한 효자곡이라도고도 했다. 그는 “시즌송이다 보니 여름마다 사랑받는다”고 말했다. 김용만은 “산이가 ’한여름밤의 꿀‘로 돈을 잘 벌 때 한달에 저작료로만 2억원을 받기도 했다더라”고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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