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어린이집·지인모임·주점 등 125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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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어린이집과 지인모임, 술집 등과 관련된 확진자 125명이 추가됐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119명, 해외유입 6명 등 신규 확진자 125명이 발생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환자가 2만4436명으로 집계됐다.
북구 소재 어린이집에서 시작돼 다른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원 등으로 번진 집단감염 클러스터에서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536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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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어린이집과 지인모임, 술집 등과 관련된 확진자 125명이 추가됐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119명, 해외유입 6명 등 신규 확진자 125명이 발생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환자가 2만4436명으로 집계됐다.
북구 소재 어린이집에서 시작돼 다른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원 등으로 번진 집단감염 클러스터에서 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536명으로 증가했다.
중구 소재 체육시설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 2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연쇄감염이 이어지는 달서구 지인모임과 사업장 관련으로도 각 8명씩 추가됐다.
동구 소재 사업장(1명), 달서구 지인모임(2명) 등 기존 감염 클러스터 관련해 소규모 산발적 전파가 이어졌다.
방역당국은 이밖에도 달서구 소재 유흥주점(1명), 수성구 소재 의료기관(4명), 북구 소재 사업장(4명), 다른 지역의 여행모임(3명) 등과 관련,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를 확인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44명은 확진자 접촉, 20명은 감염 경로 불명, 6명은 해외 입국객이다.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6일 99명, 7일 108명, 8일 108명, 9일 93명, 10일 71명, 11일 93명, 12일 125명으로 최근 1주일간 697명, 하루 평균 99.5명 꼴로 발생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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