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계약심사 통해 19억여원 예산 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횡성군이 지난해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해 19억4200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심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입찰 또는 계약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낭비를 사전 차단해 지방재정을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다.
지난 한 해 공사 62건, 용역 32건, 물품 30건 등 총 124건 667억여원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총 19억42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원가 산정 적정성 검토…예산낭비 사전 차단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이 지난해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해 19억4200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심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입찰 또는 계약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낭비를 사전 차단해 지방재정을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다.
횡성군의 원가심사 기준 금액은 공사 2억원 이상, 용역 7000만원 이상, 물품구매 2000만원 이상이다.
지난 한 해 공사 62건, 용역 32건, 물품 30건 등 총 124건 667억여원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총 19억42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절감된 예산은 군정 주요 사업에 재투자해 합리적이고 유연한 재정 운용을 도모하고 군민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순환 효과를 이끌어냈다.
이달환 군 기획감사실장은 "꼼꼼하고 빈틈없는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이 과도하게 책정되거나 집행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감액 위주의 심사보다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원가분석을 통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예산집행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민, 69억 빚 청산한 비결…"일주일 12개 스케줄·하루 잠 3시간"
- "온몸이 타들어 가"…54세 엄정화, '선명한 복근' 이유
- 최준희, 치아 성형 고백 "필름 붙였다…승무원상 된것 같아"
- 차은우 "노래 못하고 춤 못춘다고 혼나…서러워 울었다"
- 故 임영웅 산울림 대표 영결식 연극인장으로…7일 대학로 야외무대
- "치명적 뒤태"…'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공개
- "친구? 연인?!"…52세 노총각 김승수·'돌싱' 양정아, 핑크빛 기류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53세 고현정, 핫팬츠까지…여전히 힙하네
- 서유리, 이혼 후 되찾은 여유…미모 물 올랐네[★핫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