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메디인병원, 민간종합병원 승격..확장 신축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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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메디인병원(병원장 김석)이 1년 6개월 동안의 확장 이전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3월 2일에 민간 종합병원으로 정식 개원한다.
파주 지역 최초의 민간종합병원으로 승격돼 최신식 설비와 병동을 갖춘 신축 건물로 이전한다.
김석 메디인병원 원장은 "3월 메디인종합병원 개원을 통해 파주 의료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꿔 나갈 수 있게 됐다"며 "파주 시민과 경기북부 도민에게 인술로 믿음 주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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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파주 메디인병원(병원장 김석)이 1년 6개월 동안의 확장 이전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3월 2일에 민간 종합병원으로 정식 개원한다. 파주 지역 최초의 민간종합병원으로 승격돼 최신식 설비와 병동을 갖춘 신축 건물로 이전한다.
신축 종합병원은 지하2층∼지상4층, 연면적 2만2천90㎡ 규모다. 기존의 내과, 외과, 신경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비뇨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12개 과목 125병상 규모에서 신장내과, 산부인과, 심혈관센터 등이 추가돼 19개 과목 250병상까지 확장된다.
전문의 42명과 직원수 400여명으로 인력을 충원해 기존 대비 2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기초검사 키오스크를 비롯해 ▲진료비 무인수납기 ▲지능형 순번대기 시스템 등 스마트 의료 설비와 최첨단 장비를 도입해 진료 편의와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했다.
김석 메디인병원 원장은 “3월 메디인종합병원 개원을 통해 파주 의료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꿔 나갈 수 있게 됐다”며 “파주 시민과 경기북부 도민에게 인술로 믿음 주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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