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부동산포털, 지난해 신규 서비스 7건 개발

박상욱 2022. 1. 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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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부동산 정보 누리집인 '경기부동산포털' 이용자 수요를 반영해 도유지 정보지도, 3D 지도 등 지난해 신규 서비스 7건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부동산포털은 ▲내집마련정보 ▲부동산 실거래가 ▲부동산종합정보 ▲개발정보 ▲건축물 내진설계 ▲학교·역세권 생활정보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경기도 대표 부동산 행정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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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총 2억 4700만 건 이용…하루평균 68만 건
도유지 정보지도, 항공사진 비교 등 개발
메인화면 등 기능 개선

경기부동산포털 도유지정보지도.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부동산 정보 누리집인 '경기부동산포털' 이용자 수요를 반영해 도유지 정보지도, 3D 지도 등 지난해 신규 서비스 7건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부동산포털은 ▲내집마련정보 ▲부동산 실거래가 ▲부동산종합정보 ▲개발정보 ▲건축물 내진설계 ▲학교·역세권 생활정보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경기도 대표 부동산 행정서비스다. 지난해는 총 2억 4700만 건의 이용 건수(하루 평균 68만 건)를 기록했다.

도는 2011년 경기부동산포털을 개설한 이후 이용자 수요를 고려해 각종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해왔다.

2021년 한 해에만 도유지정보지도, 농산물 생산지도, 아동돌봄시설지도, 사회복지시설지도, 행정위탁지역지도, 3D(3차원 공간정보) 지도, 2020년도 최신 항공사진 지도 등 7건을 신규 제공했다.

도유지정보지도는 도가 소유한 도유재산(토지)의 현황을 지도로 확인하고, 도민이 활용 가능한 유휴 부지를 찾아 담당 부서에 대부 관련 문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아울러 국토지리정보원에서 2018년 기준으로 제공하던 항공사진을 2020년으로 갱신해 최근 지형지물 변화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국토교통부의 3차원 공간 정보 서비스인 '브이월드(Vworld.kr)' 자료를 직접 연계하는 방식으로 3D 지도를 제공했다.

기존 서비스를 개선하기도 했다.

도는 부동산 계약해제 여부와 직거래·중개거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실거래가 통합조회'에 관련 정보를 추가했으며, '부동산 종합정보'에서는 건축물대장에 주차장과 오수정화시설 등 상세 정보를 포함했다. '토지이용계획'에서는 행위 제한 법령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이 밖에 이용자가 신규 지도서비스와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좀 더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화면 디자인을 변경했다.

권경현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경기부동산포털은 도민들이 도내 부동산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2011년 2월 개시해 매년 신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올해도 이용자 요구사항을 반영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도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경기부동산포털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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