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모바일 다음 개편 지연..첫날 서비스 오류

윤선훈 2022. 1. 13.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가 13일 모바일 다음 개편 중 오류가 발생, 변경없이 기존 서비스를 유지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모바일 다음을 이날 오전 2시부터 개편된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는 이와 관련 "13일 새벽 개편 과정에서 점검이 필요한 사항을 발견해 기존 서비스로 되돌리는 작업이 진행됐다"며 "안정적으로 서비스 배포를 진행하지 못한 점 양해 말씀 드리며, 곧 새롭게 바뀐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후 서비스 재개 일정은 미정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카카오가 13일 모바일 다음 개편 중 오류가 발생, 변경없이 기존 서비스를 유지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모바일 다음을 이날 오전 2시부터 개편된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러나 오류가 계속됨에 따라 오전 6시쯤부터 이를 기존 서비스로 되돌려 복구했다.

[사진=윤선훈 기자]

카카오는 이와 관련 "13일 새벽 개편 과정에서 점검이 필요한 사항을 발견해 기존 서비스로 되돌리는 작업이 진행됐다"며 "안정적으로 서비스 배포를 진행하지 못한 점 양해 말씀 드리며, 곧 새롭게 바뀐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서비스 재개 시점은 알리지 않았다.

당초 카카오가 이날부터 서비스할 예정이었던 모바일 다음의 주요 개편 예정 사항은 ▲ 언론사가 직접 기사를 편집하고 발행하는 등 새로운 뉴스 서비스 ▲사용자가 콘텐츠를 선택하고 발행하는 '카카오뷰' 서비스 도입 등이었다. 특히 기존의 뉴스 섹션에서 제공하던 기사 추천 배열, 랭킹 뉴스 서비스, 뉴스 위젯 기능, 언론사 선택 기능 등은 이번 개편부터 없어질 예정이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